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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전 꼭 챙겨야 할 지원금, 9월 10월 신청 방법 총정리

by white_ㅁ 2025. 9. 3.

2025년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금은

생활비 절감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혜택이다. 9월과 10월 두 차례로

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지원금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,

신청 방법과 사용 기한을 알지 못하면 혜택을 놓칠 수 있다.

신청 조건과 절차를 정리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.

지원금 관련 이미지

 

9월·10월 지원금,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?

2025년 지원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지만 소득 수준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.

기본적으로 모든 국민은 15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,

소득 상위 10%를 제외한 대부분 국민은 2차 지원금으로 10만 원을 더 받는다.

추가 혜택도 있다.


- 기초생활수급자: 40만 원 + 10만 원 = 총 50만 원
- 차상위 계층·한부모 가정: 30만 원 + 10만 원 = 총 40만 원
- 일반 국민: 15만 원 + 10만 원 = 총 25만 원
- 비수도권·농어촌 추가 혜택: 3만 원 또는 5만 원 더 지급

 

즉,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.

 

신청 일정과 방법, 놓치면 안 되는 포인트

지원금 신청은 두 차례로 나뉜다.
- 1차 신청: 7월 21일 ~ 9월 12일 (종료)
- 2차 신청: 9월 22일 ~ 10월 31일

2차 지원금은 소득 상위 10%를 제외한 국민 90%가 신청 대상이며,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.

신청 방법
1. 온라인 신청: 카드사 홈페이지, 지역사랑상품권 앱, 은행 앱 등
2. 오프라인 신청: 주민센터, 제휴 은행 방문 접수
3. 대리 신청: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, 고령자·거동 불편자는 ‘찾아가는 신청 서비스’ 가능

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.

 

지원금 사용처와 효율적 활용 전략

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.

전통시장, 동네마트, 음식점, 학원 등은 가능하지만, 백화점·대형마트·온라인몰·명품 매장은 사용할 수 없다.

추석 전후 지출이 많은 시기에는 필수품·식료품·교육비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.

또한, 일부 지역은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할 수 있어 체감 혜택을 배가할 수 있다.

예를 들어, 농어촌 거주자가 추가 지원금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

가계 절감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.

구분 1차 지급액 2차 추가 지역 추가(3만/5만) 총 지급액
상위 10% (고소득층) 15만 원 없음 없음 15만 원
일반 국민 15만 원 +10만 원 +3만/5만 원 최대 30만 원
차상위·한부모 가정 30만 원 +10만 원 +3만/5만 원 최대 45만 원
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 +10만 원 +3만/5만 원 최대 55만 원

 

 

2025년 9월·10월 지원금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,

가계 부담을 줄이고 추석 이후 소비를 돕는 중요한 정책이다.

최소 15만 원부터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,

신청 기간과 사용 기한을 놓치면 혜택이 사라진다.

지금 바로 신청 방법을 확인해 추석 전후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.